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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가나와 가타가나 50음도
유리엘라
2014. 9. 15. 14:40
외국어를 본격적으로 배우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역시 글자를 외우는 것이다.
일본어는 50음도를 외우면 공부의 폭이 넓어지니 반드시 외우도록 하자.
히라가나
처음에는 머리 아플 수 있으니 지금은 일단 체크해둔 것만 보도록 한다.
가장 대표적인 글자로, 히라가나를 알면 한자를 바로 읽지 못해도 후리가나를 대신 읽을 수 있다.
(후리가나란 한자 주변에 작은 글씨로 발음을 히라가나로 적은 것을 말한다)
이 표에서 가로를 행, 세로를 단이라고 부르는데 노란색 체크 박스를 기준으로
왼쪽부터 오른쪽을 각각 아카사타나하마야라와 행이라고 하고 위쪽부터 아래쪽을 아이우에오 단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이 글자를 읽으려고 한다면 위 표에서 사(さ)행과 우(う)단이 만나 스(す)라고 읽게 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う를 한글로 표기할 때 '우'나 '으'로 적어도 되지만 읽을 때는 우와 으의 중간 발음으로 읽어야한다.
가타가나
주로 외래어 표기를 할 때 쓰거나 강조를 할 때 쓰인다.
기본적인 구조와 읽는 방법은 히라가나와 동일하니 외우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단 가타카나에서 가장 어려운 글자인 시(シ)와 츠(ツ), 소(ソ)와 응(ン)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시(シ)는 획이 왼쪽 아래에서 위로, 츠(ツ)는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되고
마찬가지로 소(ソ)는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응(ン)은 왼쪽 아래에서 위로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표 출처: 네이버 일본어 사전